▲ 배틀그라운드 신규 컨텐더 '도리언'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펍지: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신규 컨텐더 캐릭터 출시와 건 플레이 개선, 할로윈 한정 협업 모드를 포함한 10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컨텐더 캐릭터 '도리언(Dorian)'이 출시된다. 지난 4월 처음 선보인 컨텐더 시스템은 외형, 이모트, 킬 이펙트, 낙하 트레일 이펙트, 킬 배지 등 여러 요소가 결합된 유료 성장형 아이템이다.
새롭게 참전하는 '도리언'은 음악에 집착하는 헤비메탈 밴드 기타리스트다. 이용자는 제작소에서 '도리언'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능과 연출을 적용할 수 있다.
▲ 컨텐더 '도리언' 소개 영상 (영상출처: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
건 플레이 및 시스템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SMG 비조준 사격 정확도 하향, MP5K 피해량 감소, 판처파우스트 밸런스 조정이 적용된다. 리콜 시스템은 개편되어 블루칩 개수에 따른 등록 시간 차등 적용, 8x8 맵 리콜 비행기 등장 횟수 1회 감소 등이 변경된다. 미라마 지형 파괴 기능 추가, 탈 것 관련 조정 등도 적용된다.
다가오는 핼러윈 시즌을 맞아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키비디 토일렛(Skibidi Toilet)'과의 협업 모드가 PC, 콘솔에서 순차 오픈된다. 이번 한정 아케이드 모드는 토일렛 보스가 등장하는 PvE 보스전이다. 4인 스쿼드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업그레이드 화학 캔'을 통해 다음 매치에서 무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신규 이벤트 패스 '이벤트 패스: 스키비디 토일렛'도 함께 출시된다. '스키비디 토일렛' 모드는 PC에서 10월 22일, 콘솔에서 10월 30일 시작되며, 2주간 한정 제공된다.
배틀그라운드 10월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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