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드림에이지)
드림에이지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차세대 팀 기반 PvP게임 '알케론(Arkheron)'의 테스트를 한국, 일본 지역으로 확장해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알케론'은 45인의 플레이어가 3인 1팀으로 나뉘어 총 15개 팀을 이루고, 탑을 오르며 경쟁하는 '배틀로얄' 방식의 전략적 PvP게임이다. 아이템들을 획득하고 조합해 빌드를 만들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과 전투 양상이 달라진다.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지난 9월 테스트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검토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는 '알케론' 플레이를 희망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커뮤니티 주도형 테스트'를 운영하며 이용자 경험 기반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번 한국, 일본 지역 커뮤니티 플레이 테스트는 이러한 기회를 아시아 권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1주 차부터 3주 차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원활한 매칭과 밀도 높은 전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집중 테스트 시간으로 운영된다.
▲ 알케론 소개 영상 (영상출처: 알케론 공식 유튜브 채널)
주말 집중 테스트 시간 외에도 이용자들은 평일 언제든지 '트레이닝 모드(Training Mode)'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트레이닝 모드에서는 기본적인 조작법 숙지를 비롯해 친구들과 팀을 맺어 1 대 1, 2 대 2, 3 대 3 등 규모의 모의 대전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전략 연구와 팀 플레이를 연습할 수 있다.
드림에이지 정우용 대표는 "지난 9월 알파 테스트 이후 북미와 유럽 커뮤니티의 반응에 힘입어 한국과 일본 유저들에게 또 한번 '알케론'의 전장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국과 일본 유저들만의 날카롭고 창의적인 플레이로 '알케론'의 재미를 발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에이지는 이번 커뮤니티 테스트를 기념해 '알케론' 공식 '네이버 라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