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Heroes of Might and Magic: Olden Era, 이하 HOMM: 올든 에라)'가 30일(현지시간),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출시 직후 92% 긍정적 평가를 기록하며 유저들로부터 '매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과거 명작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녹여냈다는 평가다.
본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제국 건설과 턴제 전투, RPG 요소를 결합했다. 많은 유저들이 "HOMM3의 영혼과 HOMM 5편의 장점을 가장 잘 결합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여기에 편의성 요소가 현대적으로 재편됐으며, 단순한 스킬 트리를 넘어, 진영별로 고유한 경제 및 군사 효과를 선택할 수 있는 '법률' 시스템도 새로 도입돼 호평을 받고 있다.
전투의 깊이가 강화됐다는 점도 호평 효소다. 모든 유닛에 고유한 액티브/패시브 스킬이 부여되었으며, 전투 중 쌓이는 '집중(Focus)' 수치를 소모해 특수 능력을 사용하는 등 전술적 선택지가 훨씬 풍부해졌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아트 스타일, 폴 로메로가 참여한 배경음악 등도 찬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 개발사 언프로즌이 데모 단계에서 지적된 전장 크기와 UI 가독성 문제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보인 점도 지지를 얻고 있으며, 생성형 AI를 배제하고 아티스트들의 수작업을 고수한 점도 작품의 진정성을 높이는 요소가 되었다. 최적화도 안정적이라 스팀 덱 등 휴대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된다.
다만, 현재 협동 및 팀 플레이 모드가 제외되어 지인과의 대전이 불가능하며, 일부 UI가 직관적이지 못해 조작 실수를 유발한다는 불만이 제기되었다. 또한 특정 캠페인의 급격한 난이도 상승과 신규 진영인 하이브의 밸런스 조정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게임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언프로즌 공식 유튜브 채널)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스크린샷(사진출처: 스팀)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