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0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여러 유저들의 기대감을 모았던 '팬텀 블레이드 제로(Phantom Blade Zero)'가 지난 29일 정식 출시됐다. 당일 스팀 동시접속자 수 70만 명을 돌파했고,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상승했다.
29일 오전 11시에 출시된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약 2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수 40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 수가 점점 더 증가해 30일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수 72만 3,876명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개발사 게임 중 검은 신화: 오공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전통 무협에 스팀펑크를 결합한 '쿵푸펑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삼는다. 스토리는 조직 수장 살해 누명을 쓰고 심장에 치명상을 입어 66일의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 '혼'이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모션 캡처 기반의 공방전과 가드 게이지, 패링, 다양한 무기를 조합한 전투가 특징이다.
스팀 유저 평가 또한 출시 직후보다 상승했다. 극 초기에는 '대체로 긍정적'을 기록했으나, 리뷰가 누적되면서 ‘매우 긍정적(1만 7,441명 참여, 82% 긍정적)’으로 반등했다. 긍정적으로 평가된 부분은 트레일러에서 선보였던 무협 액션을 실제 게임플레이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각 무기의 고유한 기믹과 처형 모션, 공격 도중에도 패링과 회피를 이어가는 전투 템포도 호평이다. 사망 시 페널티나 일반 몬스터 재생성이 없고 보스전 페이즈 이어하기, 무기 강화 재료 회수, 직관적인 지도 등 소울라이크 스타일의 반복 피로도를 덜어낸 점도 반응이 좋다.
▲ 팬텀 블레이드 제로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팬텀 블레이드 제로 공식 유튜브 채널)
▲ 팬텀 블레이드 제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반면 전투의 완성도와 조작감에 대해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무기 충돌음에 비해 신체 타격???피격 피드백이 약하고 버튼 몇 번에 연속 공격이 자동 재생돼 직접 조작하는 재미가 떨어진다는 반응이다. 그 외에도 고난도 보스들이 상시 슈퍼아머를 두르고 있어 신호만 기다려 반격하는 수동적인 전투로 흘러간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와 함께 패드 조작, 어색한 대사와 중국어 더빙, 경직된 NPC 표정, 과도한 투명 벽, 사전 경고 없는 서브 퀘스트 실패 처리 등이 단점으로 언급됐다.
▲ 10월 30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전 세계 인기 게임 TOP 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최상위권에서는 11월 11일 출시 예정인 풋볼 매니저 27이 무료 플레이를 시작하며 8위에 올랐다. 아울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가 바이킹과 스코틀랜드 문명을 플레이할 수 있는 확장팩을 출시하며 본편이 10위를 차지했다. 붉은사막 DLC ‘미지의 여정’이 출시되며 5위로 상승했고 초반 유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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