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AI PC 기능을 데스크톱 플랫폼으로 확장한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을 출시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
285K를 필두로 한 최신 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로, 데스크톱용 코어인 차세대 P-코어 최대 8개와 차세대 E-코어
최대 16개를 탑재한 새로운 데스크톱 프로세서 5개로 구성됐다. 인텔은 이전 세대보다 멀티스레드 워크로드에서 최대 14%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은 최초로 NPU를 탑재한 데스크톱 프로세서이며, 최신
미디어를 지원하는 내장 Xe GPU가 포함된다.
인텔은 코어 울트라 200S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일상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패키지 전력 소비를 최대 58%까지 줄이고, 게임 중 시스템
전력을 최대 165W까지 절감한다고 발표했다. 또한새로운
프로세서 제품군은 향상된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여, 이전 세대 대비 싱글 스레드에서 최대 6%, 멀티 스레드에서 최대 14% 더 빠르다고 덧붙였다.
CPU, GPU, NPU로 구동되는
AI 기능은 전력 소비를 줄이고 콘텐츠 제작과 게임을 위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AI 기반 창작 애플리케이션에서
빠른 속도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새롭게 탑재된 NPU는 AI 기능을
분산 처리할 수 있다. 인텔은 외장 GPU의 여유성능을 확보해
게임 프레임률을 향상시키고 AI 워크로드에서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게임에서 표정 및 동작 트랙킹과 같은 접근성 기능을 사용할 때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의 800 시리즈 칩셋은 최대 8개의
SATA 3.0 포트, 최대 10개의 USB 3.2 포트를 지원한다. 또한 20개의 CPU PCIe 5.0 레인과 4개의 CPU PCIe 4.0 레인,
2개의 내장 썬더볼트 4 포트, 와이파이 6E, 블루투스 5.3을 지원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24일(미국 기준)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소매점과 OEM 파트너 시스템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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