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인터렉티브는 애시르 인터렉티브가 개발한 ‘앰뷸런스 라이프: 구급대원 시뮬레이터(Ambulance Life: A Paramedic Simulator, 이하 구급대원 시뮬레이터)’ PC, PS5 한국어판을 오는 2월 7일에 정식 출시한다.
구급대원 시뮬레이터는 구급대원의 시선에서 사고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게임이다. 미국 서부 해안의 가상 도시 ‘산 펠리카노’를 무대로 진행되며, 상업 지역, 공업 지대 등 여러 환경에서 사고와 이벤트가 일어난다. 플레이어는 최적의 경로를 찾아 사건 현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해야 한다.
현장에는 곤경에 처한 부상자들이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파악한 후, 이들을 안심시킨 뒤, 여러 장비를 통해 상태를 빠르게 진단해 응급처치를 수행한다. 사소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대형 사고가 터질 수도 있다. 극한의 비상사태에서 플레이어는 전문가로서 냉정함을 유지하며 최대한 많은 부상자를 확보해야만 한다.
환자들의 목숨을 건 플레이어의 선택 또한 게임의 주요 요소다. 구급대원인 플레이어는 모든 사람을 구할 수 없다. 부상의 심각도에 따라 환자를 분류하여, 최대한 옳은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응급구조 절차에 정확히 따르고, 여러 의료 장비를 적절하게 활용해야 환자를 구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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