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는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이식 개발하는 JRPG '루나 리마스터 컬렉션(LUNAR Remastered Collection)' 아시아 로컬라이즈 버전을 4월 18일에 발매한다.
루나 리마스터 컬렉션에는 '루나: 실버 스타 스토리(LUNAR: Silver Star Story)'와 '루나: 이터널 블루(LUNAR: Eternal Blue)' 두 작품이 수록된다. 게임 아트가 개발한 루나: 실버 스타 스토리와 루나 2: 이터널 블루의 리마스터로, 두 작품의 기본 진행 방식 등은 유지했으며, 편의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했다.
루나 시리즈의 특징인 스피드, 거리, 위치 기반 턴제 액션 전투 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여기에 더해 인게임 기능으로 원작 버전과 리마스터 버전의 그래픽을 전환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원작 버전은 출시 당시 버전의 그래픽과 해상도가 지원된다. 이외에도 전투 속도를 높이는 스피드 업 모드, 루나: 실버 스타 스토리 전략 설정 시스템 옵션 등이 추가된다.
루나 리마스터 컬렉션은 4월 18일 PC, PS4, PS5,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한국어 자막이 공식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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