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아이돌 하츠네 미쿠가 '포트나이트 페스티벌' 무대에 찾아왔다.
에픽게임즈는 15일, 리듬 게임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에 시즌 7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오는 8일까지 실시하는 시즌 7 업데이트에는 독보적인 인기를 가진 버추얼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등장했으며, 하츠네 미쿠 테마의 악기와 의상, 잼 트랙 등이 추가됐다.
업데이트에 따라 시스템에도 소폭 조정이 이뤄졌다. 우선 신규 시즌부터 뮤직 패스의 무료 및 프리미엄 보상이 하나의 트랙으로 통합된다. 또, 포트나이트 내 모든 플레이를 통해 경험치를 쌓아 뮤직 패스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뮤직 패스에서는 ‘섀터 소닉 기타’와 전통적인 ‘일렉트릭 샤미센 베이스’, ‘종이 등불 오라’, ‘브레이크 이모트’, 무료 잼 트랙 4종을 획득할 수 있다.
함께 프리미엄 보상으로는 레고 스타일이 포함된 ‘고양이 하츠네 미쿠 의상’과 ‘영리한 하츠네 미쿠 스타일’이 제공된다. 또한, ‘고양이 미쿠 기타’와 ‘고양이 미쿠 키타(Keytar)’를 획득해 개성을 더할 수 있다.
외에도 아이템 상점에 다양한 하츠네 미쿠 아이템이 대거 입점한다. 그 중 하나인 ‘하츠네 미쿠 번들’을 구매하면 레고 스타일이 포함된 하츠네 미쿠 의상과 함께 ‘미쿠 빔 이모트’, ‘하츠네 미쿠 가방 등 장신구’, 아나마나구치와 하츠네 미쿠의 ‘Miku’ 잼 트랙 등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Xbox와 플레이스테이션에 로컬 멀티플레이어 기능이 추가됐다. 유저는 하나의 콘솔로 최대 4명이 함께 메인 스테이지 로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구매하거나 획득한 일부 악기를 곡괭이나 등 장신구로 장착할 수 있어 캐릭터 외관에 개성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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