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라이징이 1.1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50% 할인 판매에 돌입했다.

스턴락 스튜디오는 29일, 브이라이징(V Rising) 1.1버전 업데이트 ‘오크베일의 침략자들’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역대 최저가인 50%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브이라이징은 오픈월드 판타지 서바이벌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뱀파이어로서 다양한 적을 상대하고 여러 혈액을 전략적으로 수집 및 조합하며 살아남아야 한다.

‘오크베일의 침략자들’은 신규 지역 ‘오크베일 숲’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성채 아레나와 결투, 신규 무기 3종 및 신규 주문 7종, 고급 연금술, 장비 융합 및 재주조 기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성채 아레나와 결투는 성채 내부에 나만의 아레나를 만들고, 원하는 규칙을 설정해 장비 손실 없이 1:1 치열한 결투나 파티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더불어 클로, 트윈블레이드, 투척 단검 등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지닌 3가지 무기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메갈라의 전설 장신구 파편과 관련된 강력한 궁극기를 포함한 7개의 신규 주문도 등장했다.

고급 연금술은 ‘독액 칼날’ 세력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강화 영약으로 전투력과 마법 능력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 영약은 물리 및 마법 공격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다양한 전술에 활용된다. 여기에 혈액 시스템이 전면 개편되어 신규 ‘오염된 혈액’이 추가되어 성채 내에 혈액 믹서기를 제작해 다양한 피를 조합해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플레이어는 타락한 숲에서 위험한 지역을 탐험하며 다양한 적들과 전투를 펼치게 된다. 함께 숨겨진 비밀과 새로운 침략 세력에 맞서 싸운다. 침략의 주동자는 바로 거대 뱀 여왕 ‘메갈라’와 그녀에게 충성을 바치는 열광적인 전사 집단 ‘독액 칼날’로, 플레이어는 성채를 건설하고 뱀 독 수액의 비밀을 밝혀내 신성한 성소에서 ‘메갈라’와 전투를 펼쳐야 한다.

한편, 스턴락 스튜디오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외형 유료 DLC ‘영원한 지배자'를 출시했다. 해당 DLC를 이용하면 뱀파이어의 어두운 영지를 더욱 독창적이고 고급스럽게 꾸밀 수 있다.

브이라이징 1.1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이라이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