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글로벌 알파 테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 이하 빈딕투스)'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한다.
빈딕투스는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바탕으로 한 PC·콘솔 액션 RPG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 묵직한 타격감, 생동감 있는 전투 연출을 통해 몰입감 있는 액션 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여기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다양한 코스튬, 동료와의 상호작용 요소를 더했다.
이번 테스트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에서 별도 사전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에서는 리시타, 피오나, 델리아, 카록까지 캐릭터 4종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전투를 보조하는 동료 캐릭터와 함께 하는 펠로우 시스템, 4인 협동 전투를 지원하는 멀티 플레이, 게임 내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마을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주요 스토리 컷신, NPC 대사 등 내러티브 요소를 강화했고, 레벨 시스템·무기 제작 등 성장 시스템이 추가됐다. 전반적인 그래픽 완성도도 이전 테스트보다 향상됐다.
▲ 빈딕투스 글로벌 알파 테스트 트레일러 (영상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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