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6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전 세계 인기 게임 TOP 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배틀 브라더스로 이름을 알린 오버하이프 스튜디오의 신작 '메너스(MENACE)'가 출시와 동시에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2위에 올랐다. 전작의 호평에 이어 신작 또한 출시 초반부터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받고 있다.
메너스는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했던 전작과 달리 SF 우주로 무대를 옮겼다. 플레이어는 강습 순양함을 지휘하는 공화국 해병 기동 타격대 지휘관으로서, 정부의 통제력이 미치지 않는 경계 지역을 확보하러 나섰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통신이 두절된 상황에 빠진다. 기존의 타격대를 포함해 출신이 다른 현지인들을 결속시키며 위기를 해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D에서 3D 그래픽으로의 전환과 시대 배경의 차이, 기계화 부대 도입 등 전작과는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보병뿐만 아니라 전차, 메크(Mech)를 조합한 제병 협동 전술을 구사해야 한다. 함선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연료와 보급품 등 자원을 관리해야 하며, 세력 간의 평판도 무시할 수 없다. 전투에서는 사격으로 적의 발을 묶는 '제압',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엄폐', 또는 이를 파괴하는 등 전략적 요소를 도입해 평면적 전투를 벗어나 입체적인 전술 운용이 가능해졌다.
출시 초반 메너스의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778명 참여, 84% 긍정적)’이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배틀 브라더스의 우주판이라는 의견이다. 단순히 적을 맞춰야 하는 방식이 아니라 제압으로 적을 묶은 뒤 측면을 타격하는 방식이나, 병력을 조합하는 전술을 짜는 재미가 있고 총기나 폭발음 등의 타격감도 몰입감을 높인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턴제 전략의 대명사인 엑스컴과 같이 확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제압, 우회, 화망 구성 등 전략과 경계 사격이 없다는 점을 비교하는 일부 유저들도 있다. 다만, 핵심 기능에 대한 설명이 상당히 부실하고 전반적인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지적됐다.
▲ 메너스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오버하이프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 메너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그 외 순위권에서는 정식 출시된 인왕 3와 드래곤 퀘스트 7 리이매진드가 1위, 3위를 차지했다. 다만, 인왕 3는 최적화 문제로 인해 유저 평가 ‘복합적’을 기록 중이다. 이어 러스트가 서버 초기화와 함께 선박 제작 기능이 업데이트되면서 5위에 올랐다.
▲ 2월 6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데드락이 11만 2,715명으로 증가해 13위로 상승했다. 신규 영웅 베네터가 추가된 영향으로 보이며, 신규 영웅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유저 수가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러스트 서버 초기화의 영향이 동시접속자 수에도 영향을 미쳐 2배 가까이 증가한 20만 7,22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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