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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분석] 6계단 껑충!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밀어주기 '또'
 
2017년 02월 08일 () 조회수 : 2564

▲ 웹게임과 웹보드게임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블리자드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는 아픈 손가락이다. 모든 자식이 입신양명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인데, 유독 ‘히어로즈’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로 쳐졌다.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블리자드는 적극 ‘히어로즈’ 밀어주기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블리자드 집안에서 잘 나가는 형제를 붙여 힘을 북돋워주려는 것이다.

이에 ‘히어로즈’도 다시 한 번 힘을 내기 시작했다. 이번 주에 무려 6계단이나 뛰어올라 20위를 찍은 것이다. 20위 중위권을 맴돌던 ‘히어로즈’가 20위까지 올라 10위 권 진입을 노려볼 수 있게 된 것은 11주만의 일이다. 지난주에 26위까지 떨어졌던 ‘히어로즈’가 부진을 딛고 재기한 원동력에는 ‘블리자드 형제’들이 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오버워치’다. 유쾌한 분위기를 앞세운 지원가 ‘루시우’가 시공의 폭풍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지난 2월 4일에 유저들과 첫 인사를 나눈 ‘히어로즈’의 ‘루시우’는 사흘 뒤인 7일에 공개 테스트 서버에 등장해 몸을 풀고 있다. 여기에 ‘히어로즈’ 지원 버프에 볼륨을 높여줄 형님이 등장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다. 오는 14일부터 친구와 파티를 맺고 ‘히어로즈’를 즐기면 ‘히어로즈’와 ‘와우’ 탈것을 제공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15판 모두 ‘워크래프트’ 영웅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직 ‘루시우’는 정식 서버에 출전하지 않았고, ‘와우’와의 크로스 프로모션 역시 다음 주부터 막을 올린다. 그러나 ‘오버워치’와 ‘와우’, 두 게임의 지원사격 소식이 발표된 것만으로도 ‘히어로즈’는 벌써부터 어깨를 들썩이고 있다.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부흥운동이 시작 전부터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히어로즈’에 있어 이러한 경험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11월에는 ‘겐지 스킨’ 버프를 받고 무려 11위까지 뛰어오른 적이 있다. 즉, ‘히어로즈’는 다음 주에 더 높은 순위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시공의 폭풍'에 등장한 '루시우' (사진출처:'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복작복작해진 파이널 판타지 14, 관건은 안정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파이널 판타지 14’의 2차 서버 통합이 지난 1월 31일에 진행됐다. 통합 전 ‘하우징 강제철거’ 이슈가 불거지며 여론 진화에 온 힘을 기울였던 ‘파이널 판타지 14’. ‘서버 통합’ 직후 순위 상황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보다 9단계 오른 28위까지 오른 것이다. 실제로 지난 2월 6일에 진행된 ‘레터라이브’를 통해 ‘서버 통합 후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하며 4인 던전 이용률이 높아졌다’는 내용이 공개된 바 있다.

관건은 안정화다. 지난 2월 2일에도 유저들이 급격히 늘어나며 이로 인한 서버 불안정 현상이 발생했다. 여기에 앞서 말했듯이 서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자리 부족으로 인해 ‘하우징’이 철거됐는데, 통합 후 새 서버로 넘어온 유저를 대상으로 지나치게 높은 가격에 ‘하우징’을 파는 이른바 ‘하우징 투기’ 이슈가 터지며 여론이 어지럽다. MMORPG의 미덕인 ‘복작복작함’이 살아난 것은 좋으나 부정적인 이슈를 빠르게 잠재울 후속조치가 요구된다.

이번 주 상위권에서는 ‘와우’가 6주 만에 TOP. 10 재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1월 말에 ‘굴단’이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밤의 요새’가 열린 ‘와우’는 이번에는 고질적인 골칫거리를 해결할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와우’ 골드를 다른 블리자드 게임에서도 쓸 수 있는 ‘배틀코인’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와우’는 심각한 ‘골드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골드로 게임 시간을 구매하는 ‘토큰’을 ‘배틀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 도입되면 골드 회수 속도를 높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감지된 것이다. 아쉬운 점은 한국에는 아직 적용계획이 없다는 것이다.

이어서 중위권에서는 3연속 순위 하락을 면치 못한 ‘소울워커’가 눈길을 끈다. 공개서비스 1주일 후에 ‘소울워커’는 18위까지 뛰어오르며 파란을 예고했으나 그 다음주에는 20위, 그리고 이번에는 27위까지 떨어졌다. 출시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인데 급격하게 화력이 줄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소울워커’는 이번 주에 포털 검색량과 PC방 이용량이 모두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힘을 모으기는커녕 가지고 있던 것마저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서 하위권에서는 전반적인 하락세가 감지됐다. 11단계나 하락해 32위에 그친 ‘천하제일상 거상’을 비롯해 ‘마구마구’, ‘마비노기 영웅전’, ‘엘소드’, ‘도타 2’, ‘프리스타일 2’까지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지난주보다 못한 성적을 거둔 게임이 주를 이뤘다. 마지막으로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간만에 순위에 모습을 드러냈던 ‘러브비트’가 ‘다크에덴: 오리진’에 밀려 50위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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