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신규 영웅 ‘단테스’를 추가했다.
단테스는 전설 등급 바람속성 근거리형 영웅이다. 가장 가까운 적의 후방으로 이동해 강력한 대미지를 입힌 후 은신 효과를 받는 ‘쉐도우 뱀파이어’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엔씨는 단테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던전인 ‘단테스 던전’을 추가했다. 2025년 1월 1일까지 매일 이벤트 던전을 공략하고 ‘단테스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주화를 소모해 상점에서 ‘영웅 확정 소환권 (단테스)’을 포함해 ‘영웅 경험치’, ‘아데나’ 등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단테스 던전에서는 ‘블레이드앤소울’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새롭게 추가된 탑승물 코스튬 ‘거거붕’을 획득할 수 있다. 던전 난이도 10단계를 최초로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제공된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스킨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용자는 ‘산타 프러글렛’, ‘한겨울밤의 꿈 레이나’ 등 영웅 스킨과 ‘빨간망토 브론테’ 등 마법인형 스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버그 수정과 개선사항도 도입됐다. 주사위 추가 옵션 능력치가 정상 적용되며, 잦은 랙과 크래시, 던전 클리어 보상 미지급, 보스 클리어 타이머 오류 등 여러 버그가 수정됐다. 또한 UI 가시성, 도감 보상 수령 편의성, 결투장 매칭, 누적 보상 가시성 개선 등 불편한 점들도 고쳐졌다.
한편 지난 16일 저니 오브 모나크는 공식 홈페이지 자체 인터뷰를 통해 여러 불만사항과 버그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한 바 있다. 랙과 크래시, 장비 추가 옵션, 주사위 설정, 결투장 밸런스 등 여러 문제를 고치겠다고 밝혔고, 이번 업데이트에 대부분 포함됐다.
자세한 정보는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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