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17일, 2D MMORPG '더 라그나로크(The Ragnarok)’의 국내 출시 100일을 기념해 신규 3차 직업 업데이트와 경험치 5배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3차 직업은 총 9종으로, 검사 계열 ‘룬나이트’와 ‘로얄가드’, 법사 계열 ‘워록’과 ‘소서러’, 복사 계열 ‘아크비숍’과 ‘수라’, 상인 계열 ‘미케닉’, 도둑 계열 ‘길로틴크로스’, 궁수 계열 ‘레인저’다. 3차 직업은 전승 2-2차 직업 이후 베이스 레벨 120을 달성하면 관련 퀘스트를 통해 바로 전직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즌제 PvE 콘텐츠 ‘고대 도장’을 오픈했다. 고대 도장은 팀 단위 PvE로 한 파티 당 최대 3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클리어한 도장 층수에 따라 파티 간 랭킹을 겨룬다. 각 층마다 난이도를 선택해 도전하게 되고, 층별 클리어 보상은 시즌 동안 1회만 획득 가능하다. 랭킹은 클리어한 층수에 따라 난이도별로 집계되며, 기록이 동일한 경우 클리어 시간이 더 빠른 파티 순위를 우선으로 한다.
그라비티는 더 라그나로크 국내 출시 100일을 기념해 여러 혜택을 마련했다. 17일 점검 후부터 오는 23일까지 사냥 시 베이스 레벨 경험치를 5배 획득하는 버프 효과를 부여한다. 아울러 오는 26일까지는 신규 카드와 머리 장식 제작 재료를 주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열리며, 이어지는 30일까지는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다양한 접속 보상 아이템을 선물한다.
더 라그나로크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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