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18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신규 전직 클래스 ‘디스트로이어’를 업데이트했다.
‘실드 메이든’의 세 번째 전직 클래스 디스트로이어는 ‘권갑’을 사용하는 근거리 공격 클래스다. 군중 제어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더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또한 전투 상황에 따라 특수한 전투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능력치를 강화할 수도 있다.
새로운 전직 클래스 출시와 함께 신규 성장 콘텐츠 ‘연금’도 업데이트했다. 캐릭터 별로 기간제 추가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엘릭서’를 만드는 기능으로, 게임 내에서 획득한 다양한 재료를 제조하고 가열하여 효과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디스트로이어 출시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5일까지 다른 직업군의 클래스로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변경 시즌 9’을 진행하며, 출석 이벤트와 특별 미션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오딘 신규 전직 클래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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