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시아 전기 시간틈바귀 영지 보스 '기어다니는 재해'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3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시간틈바귀 영지 보스 '기어다니는 재해'를 추가했다.
먼저, 렐름(서버) 단위 고효율 사냥터 '시간틈바귀' 지역을 확장한다. 시간틈바귀 망각의 고성 지역에 잃어버린 습지, 흰그늘 은거지, 들끓는 황야, 귀환자 격리구역 등 89레벨 이상 최상위 사냥터 4개가 추가된다. 각 사냥터에 등장하는 고레벨 몬스터를 잡으면 기존보다 높은 경험치와 가치 높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간틈바귀 지역에 영지 보스 '기어다니는 재해'를 선보인다. 신수의 제단에 잠들어 있던 괴수로, 심연의 기운에 오염되어 흉측한 몰골로 변형된 왕도마뱀과 같은 모습이다. 영지 보스는 시간틈바귀 지역의 기존 보스를 처치하고 얻을 수 있는 '작은 시간의 청색 숨결'을 소환대인 '파멸적인 징조'에 사용해 부를 수 있다. 보스 처치 시 전설 등급의 신규 특화 '아퀴룬', 영웅 방어구 침식 해제 주문서, 시간틈바귀 '수호부적'을 각성할 수 있는 '재해에서 솟아난 희망' 등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레이드 매칭 시스템을 개편하고, 장비 일괄 장착 해제 기능을 도입하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레이드 중 일부 인원이 탈주할 경우 레이드 중단 투표가 진행되며, 동의 시 제약 없이 레이드를 종료하고 재도전할 수 있다.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프전마블 출석부'를 통해 매일 획득 가능한 얽힘주사위로 보드게임을 진행하면 가정의 달 상자, 형상 소환 고급 선물(11회), 월광석 등을 얻을 수 있다. 누적 완주 횟수에 따라 영웅 잿빛 찬란한 강화 주문서 선택 상자, 형상/탈것 소환 최고급 선물(11회) 3개 등을 추가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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