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 레이더스 '노스 라인'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에 첫 번째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 ‘노스 라인(North Line)’을 적용했다.
다양한 신규 아크, 가젯과 무기 등이 추가됐고, 글로벌 커뮤니티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Stellar Montis)’를 순차적으로 열 예정이다.
먼저 영상에 짧게 등장한 적 있는 뿔 모양 머리가 특징인 신규 거대 아크 ‘매트리아크’와 새로운 맵에서만 출현하는 ‘슈레더’까지 아크 2종을 공개했다. 이어서 가까운 아크에 유도되어 폭발 피해를 주는 추적 수류탄과 접근 시 주변 대상을 밀쳐내는 펄스 지뢰와 가스 지뢰, 타이머 종료 시 주변 모든 대상에게 큰 피해를 주는 데드라인 등 신규 가젯 5종을 추가했다. 새로운 전설급 총 ‘아펠리온’도 선보일 예정이다.
▲ 아크 레이더스 '노스 라인' 업데이트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이와 함께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 개방과 연계된 글로벌 커뮤니티 이벤트 새로운 땅의 개척을 시작했다. 스페란자의 일원으로서, 스텔라 몬티스로 향하는 붕괴된 터널을 재건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금속 부품, 직물, 고무 부품 등 기본 자원을 기부해 이벤트 포인트 ‘메릿(Merits)'을 획득할 수 있다. 스텔라 몬티스 맵 공개 후에는 개인 진행 트랙을 활성화해 도전과제를 수행하고, 메릿으로 각종 외형 장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스텔라 몬티스는 산악 지대 깊숙한 곳에 위치한 외딴 연구 시설로, 외부와 연결이 끊긴채 보존된 미지의 지역이다. 지상을 되찾기 위한 단서와 비밀이 숨겨져 있으며, 다양한 희귀 자원, 기술, 무기 설계도 등을 발견할 수 있다.
많은 이용자들이 희망해왔던 듀오 매칭도 시범 도입했다. 솔로와 3인 뿐 아니라 2인끼리도 매칭될 수 있게끔 단계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스메틱 상품 가격을 전반적으로 인하하고, 레이더 덱 구성품을 개선하는 등 편의성도 개편했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12월 중 콜드 스냅 업데이트, 일렁이는 불꽃 이벤트, 눈보라 기상 조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