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나인에 다양한 성장 콘텐츠가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는 22일, 로드나인의 대규모 성장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PvP 콘텐츠 ‘로드 아레나’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월드 던전과 무기 마스터리 레벨, 어빌리티 슬롯이 확장되는 등 여러 성장 중심의 콘텐츠가 이뤄진다.

먼저, 월드 던전 ‘부식의 균열’이 추가됐다. 부식의 균열은 매주 월요일 월드 내 랜덤하게 매칭되는 2개의 서버 그룹으로 이용하게 된다. 부식의 균열에는 강력한 던전 보스 ‘바헬’이 등장하며, 바헬을 공략하면 신화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더해 무기 마스터리 레벨이 최고 120레벨까지 확장됐다. 어빌리티 시스템도 기존 6개 슬롯에서 1개가 추가돼 총 7개의 어빌리티 슬롯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일곱번째 어빌리티의 ‘액티브 스킬‘을 추가로 사용하며 보다 다양한 전투 방식을 즐길 수 있다. 성장 핵심 재료 ‘시간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일일 임무의 난이도도 완화됐다.

또, PvP 콘텐츠 ‘로드 아레나’ 정규 시즌이 시작됐다. 정규 시즌부터는 아레나 맵 곳곳에 생성되는 특수한 효과를 획득할 수 있는 오브젝트가 추가된다. 이번 정규 시즌부터는 시즌 보상인 로드 아레나 증표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전용 교환 상점에서 ‘전설 어빌리티’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설날을 맞아 ‘새해 복주머니’를 지급하는 출석 및 미션 이벤트를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한다. 새해 복주머니는 일정 시간 동안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아이템이다. 외에도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재영 이사는 “지난 11일 열린 하프 애니버서리 행사를 통해 로드님들과 밀접한 소통을 진행했으며, 로드님들의 일부 건의사항을 이번 업데이트에 즉시 반영했다”라며, “올해도 이어서 로드님들과 함께 호흡하며 발전해 나가는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로드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로드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