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22일, PC·모바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직업 '첩자' 등을 선보였다.
첩자는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을 모두 구사할 수 있는 첫 하이브리드형 직업으로, 곡도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적을 빠르게 공격해 피해를 입히고 마비 상태로 만드는 '기습 칼날', ▲뒤로 물러서며 자신이 있던 자리에 출혈과 감속을 유발하는 덫을 설치하는 '신기루', ▲강력한 광역 피해를 입히는 '복수의 일격' 등을 보유했다.
신규 성장 콘텐츠 '고서'도 추가됐다. 9개 슬롯 구성으로, 이를 수련해 슬롯 능력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고서 콘텐츠 전용 재료인 '기록자의 인장'은 의뢰로 획득할 수 있고, 전용 재화도 추가했다.
던전 침공 '에아나드 도서관'도 오픈했다. 기존 던전에서 볼 수 없던 몬스터와 보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전설 등급 장비 및 기술책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태초 등급 탈것인 '영면의 아그노드', 동대륙 지역 의뢰 및 의뢰 연속 진행 기능이 추가됐다.
성장 서버 '루키우스 시즌 3'도 5월 21일까지 연다. 성장 서버에서는 상시 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량 증가 버프가 적용된다. 이어서 영웅 등급 장비 '붉게 물든 루키우스 무기/장비'를 100금화로 획득할 수 있으며, 성장 서버 전용 아이템 '루키우스의 시간 상자'도 100금화로 교환 가능하다. 사용 시 희귀 소환권 3개와 영웅 소환권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또, 루키우스 서버에만 열리는 미션을 완료하면 레벨 상승 시점마다 레벨업 상자 등 성장 지원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월 12일까지 아스티의 특별 출석 이벤트를 연다. 매일 출석하면 직업, 탈것, 그로아 합성 재시도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 2월 5일까지 몬스터 사냥 시 획득한 비단 조각을 컬렉션 아이템인 '복주머니' 등과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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