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는 20일, 탑 다운 전략 슈터 ‘리턴 얼라이브’의 신규 모드 ‘팀 데스매치’를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팀 데스매치’는 전략과 협동을 동시에 요구하는 모드로, 플레이어 간 협력과 전술이 필요하다.
리턴 얼라이브는 지난 4월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고, 10월 스팀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리턴 얼라이브는 대전쟁으로 문명이 몰락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다. 대규모 핵전쟁 이후 생존자들의 스토리를 다룬다. 무법지대는 변이된 생명체와 자의식을 가진 전투 로봇 병기들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용병들은 생존을 위해 서로 경쟁하면서 자원을 확보해야만 하는 세계관을 지니고 있다.
팀 데스매치에서 플레이어들은 3 대 3으로 경쟁한다. 팀원들과 협력하여 상대 팀보다 더 많은 킬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일정 시간 동안 상대 팀보다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며, 승리한 플레이어는 골드, 랭크 점수, 의뢰 포인트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골드, 랭크 점수, 의뢰 포인트를 활용하여 좀 더 강한 무기와 용병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리턴 얼라이브 개발팀은 “커뮤니티 유저분의 의견을 받아 모드를 기획했다"라며,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 분들께 색다른 도전과 흥미진진한 전투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리턴 얼라이브’ 스팀 페이지와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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