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는 27일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ROM: Remember Of Majesty, 이하 롬)’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 자산을 활용해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구현됐다.
먼저 신규 콘텐츠 ‘가디언 탐험’이 새롭게 공개됐다.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가디언’으로 파티를 구성해 일정 지역에 탐험을 보내면, 이를 통해 ‘신화 장비 도면 조각’, ‘전설 스킬북’ 등 고등급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에린도르의 별’을 활용하여 더욱 강한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는 ‘에린도르의 권능’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에린도르의 권능'은 ‘에린도르의 별’ 6종을 활성화하여 각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에 특별한 능력치 옵션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 전용 특수 던전 '정복자의 안식처'와 일반 던전 '왕의 무덤 지하 4층', 신규 코스튬 12종 등이 공개됐으며, '혼돈의 성채 2층' 개편과 코스튬 및 가디언 및 장비 아이템 밸런스 조정 등이 이뤄졌다.
한편, 레드랩게임즈는 롬 서버 통합 및 신규 서버 오픈 일정을 27일 공개했다. 오는 12월 9일 서버 통합과 함께 신규 서버 ‘베르그’를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서버 ‘베르그’에서는 캐릭터 성장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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