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딘: 발할라 라이징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에 재안착했다. 최근 진행된 4주년 업데이트가 유의미한 성과를 낸 것으로 해석된다.
▲ 6월 30일 오전 11시 기준 구글 매출 순위 2위에 오른 오딘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이번 4주년 업데이트에서는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 ▲길드 단위의 대규모 전투 콘텐츠 ‘서버 침공’ ▲신규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 등 풍성한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신규 클래스 ‘새크리파이스’는 프리스트의 네 번째 전직으로, 금서를 무기로 사용하는 마법 계열 직업이다. 강력한 군중 제어 능력과 높은 생존력을 갖췄으며, ‘금서 해방’ 시스템과 일정 수치의 ‘희생의 기운’이 충족되면 발동되는 ‘각성’ 상태를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특히 신규 상태 이상 효과인 ‘공포’를 부여하는 스킬을 활용한 전투 스타일, 아름다운 외형으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아울러 4주년 기념으로 제공된 ‘전설 소환권’과 신규 서버 ‘뇨르드’ 역시 많은 관심을 받는 추세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 서비스 4주년 업데이트에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더욱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프라인 유저 행사인 ‘발할라 만찬’을 통해 개발진은 올 하반기 업데이트에 대한 청사진을 간략히 공유하며, 게임의 지속적인 발전과 유저 중심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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