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바이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오는 7월 24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슈퍼바이브(SUPERVIVE)'의 1.0 버전을 출시한다.
슈퍼바이브는 2024년 11월 앞서 해보기 후 약 8개월간 유저 피드백을 수집하며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개선해왔다. 1.0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진행 방식, 전투 구조, 맵, 클라이언트 등 주요 시스템 전반을 개편한다. 핵심 재미인 자유도 높은 팀플레이 기반 전투를 유지하면서, 보다 깊이 있는 전략성과 성장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조 텅 CEO는 오는 7월 18일 글로벌 정식 출시 프리뷰 영상을 통해 1.0 업데이트와 관련한 시스템 개편 방향 및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한다. 이후 18일부터 24일까지 정식 출시를 위한 마지막 준비에 돌입하는 서버 점검을 진행한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앞서 해보기 기간에 한 번이라도 슈퍼바이브를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게임 아이템 '루티-카툰 위습'과 '챔피언' 칭호를 지급한다. 40시간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에게는 한정 글라이더 '개척자의 날개'와 '띠어리크래프터' 칭호를 추가로 준다.
슈퍼바이브는 앞서 해보기 기간에 누적 신규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고, 6월 30일 기준 스팀 유저 평점 '매우 긍정적(87%)'을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신규 헌터 5종 추가, 팀 구성 방식 변경, 솔로 친화적 부활 시스템 도입, PvP 워밍업 모드, 커스텀 게임 기능 추가 등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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